인생의 가치를 되짚어 보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필요하다. 여기 프랑스의 작은 마을에서 프랑스인들의 일상을 몸소 경험하며 깨달은 삶의 가치들을 글과 소리로 소중히 담아낸 예쁜 커플을 소개한다. <커플의 소리 Le Son du Couple>로 활동하는 김모아 작가와 허남훈 감독은 프랑스 소도시 무샹 Mouchamps 에서 뜻밖의 45일의 시간을 보냈다. 여행 제한이 계속되고 있는 지금, 커플이 들려주는 소리를 따라 프랑스 전원생활의 향취를 느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