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레네 산맥 픽 뒤 미디 Pic du Midi로 떠나는 여행

pic du midi passerelle (Oslo Films)

프랑스령 피레네 산맥의 픽 뒤 미디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멋진 장관이 펼쳐진다. 정상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거나 두 발로 직접 걸어 올라갈 수 있다. 정상 전망대에서 경치를 감상하거나 공중 다리를 건널 수도 있다. 해돋이부터 일몰까지 아름다운 파노라믹 뷰를 바라볼 수도 있고 말이다. 꼭대기에는 따뜻한 햇빛이 등산객을 기다린다. 유니크한 경험을 원한다면 피레네로 떠나 보자!

목적지는 정해졌다.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러 피레네 산맥으로 떠나 보자! 픽 뒤 미디Pic du Midi로 떠나는 당일치기 여행은 라 몽지(La Mongie) 마을에서의 케이블카 탑승을 시작으로 여행 초반부터 잊을 수 없는 기억을 선사해 준다. 꼭대기에 도착하면 또다른 놀라움이 기다리고 있다. 케이블카 정류장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 테라스에서 300킬로미터에 달하는 광활한 피레네 산맥이 연출하는 웅장하고 마법 같은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공중 부교에 서서 주위를 둘러보자. 아찔한 높이에 현기증이 나 자연스레 다리 가까이 붙어있을 수밖에 없게 될 것이다. 강철로 만들어진 이 공중 부교는 피레네의 풍경을 한층 더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게 해준다. 현기증을 일으킬 정도로 높은 고도에서 구름을 만지며 유니크한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 이전에는 느껴보지 못했던 자유로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픽 뒤 미디 정상,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천문관을 만날 수 있는 곳

아름다운 풍경이 자아내는 황홀경에 너무 깊이 빠져 정상에 지어진 건물 내부를 구경하는 것을 잊지 말자. 이곳에서는 픽 뒤 미디, 태양, 우주선, 별, 운석과 같은 어려운 주제를 재미있는 놀이활동을 통해 배워볼 수 있다. 이곳의 자랑은 무엇보다도 유럽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천문관이다. 이 천문관은 천문학자 벤자맹 바이요(Benjamin Baillaud)의 이름을 따 지어진 가장 오래된 우주 관측소 바이요관 아래 자리잡고 있다. 1907년부터 1908년까지 2년에 걸쳐 인부들과 노새들이 바이요관을 짊어지고 이곳 픽 뒤 미디 정상으로 운반했다.

픽 뒤 미디 꼭대기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사전 예약을 추천한다.) 밤새 아름다운 별빛을 바라보다 단잠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픽 뒤 미디 정상의 일몰만큼이나 일출 또한 아름답다. 유니크한 경험을 원하는 이들에게 제격인 장소다. 이 곳을 떠날 때는 눈 속에 별빛이 가득 담겨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