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할까?

프랑스를
경험하세요. 

뛰어난 문화명소 방문, 높은 산 정상을 오르는 트레킹, 로맨틱한 와이너리 투어 또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크루즈 여행... 이번 프랑스 여행은 어떤 테마로 떠나고 싶으신가요?

파리의 여름을 즐기기 위한 추천 테라스 12곳

파리와 테라스… 해를 거듭할수록 점점 많은 테라스가 파리의 은밀한 공간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조용한 곳, 사람들이 북적대는 곳, 세련된 분위기, 대중적 취향, 황홀한 전망, 편안한 공간. 다 좋아서 선택할 수가 없다고요? 한여름 야외 분위기를 만끽하기에 더없이 훌륭한 파리의 테라스를 소개합니다. 취향대로 선택해보세요 !
르 그랑블루(Le Grand Bleu)에 돛을 달다

아스날 운하는 바스티유 광장 근처에 위치한 파리의 숨은 보석입니다. 특히, 르 그랑블루 레스토랑이 리모델링을 하고 난 후로 그곳은 항구의 모습을 한 작은 천국이 되었죠. 올 여름, 르 그랑블루는 다양한 음악 공연이 펼쳐질 특대 사이즈의 야외 테라스를 오픈합니다. 하우스 칵테일, 햄, 치즈 플레이트, 세비체, 카르파치오, 굴…… 파란색과 흰색이 어우러진 파라솔과 요트에 사용된 목재를 재활용한 테이블까지. 마치 이국적인 여행지를 온 것 같은 착각이 드네요! 르 그랑블루에서 프랑스 남부 헤 섬(île de Ré)의 정취를 느껴 보세요..
르 그랑블루(Le Grand Bleu) (외부 링크) - 46 boulevard de la Bastille 맞은편 아스날 항구, 75012 Paris.

르 아자르 뤼디크(Le Hasard Ludique)의 언더그라운드

르 아자르 뤼디크는 작년 오픈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핫 플레이스입니다. 폐쇄된 기차역 내부를 베를린 스타일로 리모델링하여 새롭게 탄생한 이 공간은, 독특한 컨셉으로 모든 방문객을 매료시킵니다. 르 아자르 뤼디크는 오픈 1주년을 기념하여 건물 주변 낮은 녹지대에 300m2에 달하는 ‘강변 바(bar du quai)’를 조성합니다. 이곳에서 칵테일과 타파스를 즐길 수 있으며, 시 창작 경연, 벼룩시장, 친환경 마켓, 전시회는 물론이고 콘서트와 DJ 공연까지, 정말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여름 내내 지루할 틈이 없겠군요!
르 아자르 뤼디크(Le Hasard Ludique) (외부 링크) 128 avenue de Saint-Ouen, 75018 Paris

레 파스렐(Les Passerelles)에 불어오는 신선한 바람

지난 겨울 오픈한 5성급 호텔 르 파리스테(Le Parister)가 벌써 여름용 테라스 문을 활짝 열고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레 파스렐(구름다리)’이라 불리는 이곳은 고급스러운 중정 위로 솟아 있는 호텔의 구름다리에서 그 이름을 따왔습니다. 포부르그 몽마르트(Faubourg Montmartre)지역 중심에 위치한 레 파스렐에서 신선한 제철 메뉴와 완벽한 칵테일을 즐겨보세요.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분들께 안성맞춤인 공간입니다.
레 파스렐(Les Passerelles) (외부 링크)- 19 rue Saulnier, 75009 Paris.

레 그랑 브아장(Grands Voisins)의 독특한 분위기

레 그랑 브아장은 생뱅상드폴(Saint-Vincent-de-Paul)병원을 리모델링하여 약 3년 전 문을 열었습니다. 꾸미지 않은 듯한 내부, 제철 음식을 사용한 카페테리아가 특징이며, 닭장에 작은 텃밭까지 조성되어 소도시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공간입니다. 또한, 레 그랑 브아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사람들은 작가의 아틀리에 혹은 댄스 교실에 참여하거나 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이곳을 찾습니다. 가족 단위의 방문객부터 파리의 보보(bobo, 부르주아-보헤미안)족까지, 600명의 보금자리이기도 한 이 공간은 남녀를 불문하고 모두가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레 그랑 브아장 (Les Grands Vosisins) (외부 링크)- 74 Avenue Denfert-Rochereau, 75014 Paris.

파파 카반(Papa Cabane)에서 느끼는 내 집과 같은 편안함

목요일 저녁은 파파 카반 가는 날! 아코르호텔 아레나(AccorHotels Arena) 뒤편에 위치한 초대형 테라스 파파 카반이 돌아왔습니다. 팔레트로 제작한 테이블과 의자, 지칠 줄 모르고 이어지는 공연과 함께 파리가 멋진 휴양지로 변신합니다. 이곳에서 페탕크, 탁구, 테이블 축구 등 여러 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고, 밤이 되면 DJ 공연과 함께하니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출출하시다고요? 푸드트럭의 맛있는 음식들로 허기를 채워봅시다. 다만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이 공간은 일주일에 단 하루밖에 열지 않는다는 것이죠!
*파파 카반(Papa Cabane), Rue Paul Belmondo, 75012 Paris.

88 메닐몽땅(Ménilmontant) 언덕 위

벨빌로와즈(Bellevilloise)팀이 2년 연속으로 미로아트리(Miroiterie) 공간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900m2에 달하는 이곳은 휴식과 문화를 위한 장소입니다. 탁구대와 트위스터 게임세트 사이에 돛을 펼쳐 만든 그늘, 그 아래 선베드에 누워 휴식을 취해보아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요가 클래스, 라이브 페인팅, 콘서트, 동호회 모임까지……. 슬슬 배가 고파진다면 레샤페(l’Échappée)가 제안하는 태국 요리를 시도해보세요. 회색빛 도시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기에 완벽한 곳입니다.
88 메닐몽탕(Ménilmontant) (외부 링크) - 88 rue de Ménilmontant, 75020 Paris.

팔레 드 도쿄(Palais de Tokyo)에서 만나는 두 개의 테라스

레 그랑베르(Les Grands Verres) 레스토랑이 팔레 드 도쿄와 국립현대미술관 사이에 위치한 광장에 두 개의 테라스를 오픈합니다. 레스토랑의 테라스에서는 프레스톤 밀러(Preston Miller)의 메뉴로 미식의 신세계를 경험할 수 있고, 쁘띠베르(Petites Verres) 테라스에서는 조금 더 간단한 메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선베드, 바 체어, 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세요. 여름 내내 진행되는 콘서트, 요가 클래스, 전시회 오픈 이벤트에 디제잉까지, 이 곳의 분위기에 걸맞은 트렌디한 프로그램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레 그랑베르(Les Grands Verres),레 쁘띠베르(Les P’tits Verres)테라스 (외부 링크) - 13 Avenue du Président Wilson, 75016 Paris.

팔라조(Palazzo)에서 느끼는 문화의 향기

부드러운 선베드와 폭신한 쿠션에도 만족하지 못하셨다고요? 팔라조가 준비한 다채로운 여름 프로그램이 아마 여러분의 마음을 바꿔놓을 겁니다. 국립이민박물관(Musée national de l’immigration)과 열대아쿠아리움(Aquarium Tropical)이 위치한 포트 도레 궁(Palais de Porte Dorée) 앞뜰에 2년 연속으로 1000m2의 임시 테라스가 문을 엽니다. 이 공간은 소규모 투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문화유산의 날 기념행사와 페트 드 라 뮈지크(Fête de la musique) 음악 공연이 열리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뱅센(Vincennes) 숲 앞에서 펼쳐질 축제의 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팔라조(Palazzo), 포트 도레 궁(Palais de la Porte Dorée) (외부 링크) - 293 Avenue Daumesnil, 75012 Paris.

르 발 드 라 마린(Le Bal de la Marine)에서 즐기는 술 한잔

에펠탑을 바라보며 와인 한잔 어떠신가요? 르 발 드 라 마린(Le Bal de la Marine)이 새로 오픈한 테라스를 방문해보세요. 이곳은 과거 해군 장군들과 고위급 간부들이 즐겨 찾던 펍(pub)이었지만, 라 자벨(La Javelle)팀이 가게를 인수하면서 완전히 다른 공간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이곳에서, 센 강에 발을 담근 채 굴과 세비체 플레이트를 즐겨보세요. 식사 후 신나는 음악에 몸을 맡기거나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바로 에펠탑을 바라보면서 말이죠.
르 발 드 라 마린(Le Bal de la Marine), Port de Suffren 75007 Paris.

그라운드 컨트롤(Ground Control)의 서프라이즈

리옹역 근처에 새롭게 떠오르는 명소는 바로 그라운드 컨트롤입니다. 프랑스 국영철도회사(SNCF)가 사용하지 않는 유휴공간 알 샤롤레(Halle Charolais)에 자리를 잡은 그라운드 콘트롤은 작년에 문을 열었고, 1500m2 에 달하는 매력적인 테라스를 조성하였습니다. 올해부터는 테라스가 내부 공간으로 확장되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입니다. 비행기 조종석을 리모델링한 칵테일바, 컨셉 스토어, 아틀리에, 전시회, 푸드트럭까지 모든 사람의 취향을 저격하기에 충분합니다. 수많은 비밀을 간직한 공간, 그라운드 컨트롤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그라운드 컨트롤(Ground Control) (외부 링크) - 81 Rue du Charolais, 75012 Paris.

마욜 미술관(Musée Maillol)에서 즐기는 문화 휴식

마욜 미술관 건물 내부에 위치한 중정에 새로 오픈한 카페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전시 관람을 마친 후, 파리 7구 고저택 안쪽에 숨겨진 편안한 공간에서 고즈넉한 여유를 만끽하세요. 가벼운 점심도, 커피 한잔도 모두 좋습니다. 메뉴로는 계절 샐러드, 키쉬, 샌드위치 등 신선한 음식이 있고, 미식가에게는 홈메이드 디저트나 수제 아이스크림도 추천합니다. 이곳은 문화와 휴식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공간입니다.
마욜 미술관 카페-테라스(Café-terrasse du Musée Maillol) (외부 링크) - 61 rue de Grenelle, 75007 Paris

르 자르댕 쉬스펑뒤(Le Jardin Suspendu)에서 즐기는 전경

포르트 드 베르사유(Porte de Versailles) 파리 엑스포의 주차장이라…… 그다지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네요. 하지만 6월 14일, 이 주차장 옥상에 초록 식물이 가득한 3500m2의 거대한 테라스가 등장합니다! 올 여름 파리 전경을 내려다보기에 완벽한 곳이 될 것 같습니다. 이 공간에는 영화-콘서트장, 휴식 공간, 유기농 푸트코트도 마련되어 새로운 장르의 정원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월드컵 경기 관람을 할 수도 있고 새벽까지 춤을 출 수도 있습니다. 파리 15구의 변신은 계속됩니다!
르 자르댕 쉬스펑뒤(Le Jardin Suspendu) (외부 링크) - 40 rue d’Oradour sur Glane, 75015 Paris

그 외 추천 테라스 :

. 르 몹 호텔 Le Mob Hôtel (외부 링크) - 4-6 Rue Gambetta, 93400 Saint-Ouen
. 레 마큐로 Les Maquereaux (외부 링크) - Quai de l’Hôtel de Ville, 75004 Paris
. 르 자르댕 Le Jardin (외부 링크) - 20 rue Jean Rey, 75015 Paris
. 그랑 마르셰 스탈린그라드 Grand marché Stalingrad (외부 링크) - 6-8 place de la Bataille de Stalingrad, 75019 Pa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