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주요 관광지 재개장 소식

프랑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려진 각종 제한 조치들을 지난 5월 3일부터 점진적으로 완화하고 있다. 5월 19일부터는 프랑스 영토 내 모든 상점, 레스토랑, 카페, 박물관, 극장, 체육시설 등이 차례로 재개장을 하고 있다. 또한 유럽 연합은 디지털 백신 여권을 도입해 유럽 관광을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파리 일 드 프랑스 지역의 주요 관광 명소 재개장 소식과 유럽 백신 여권 관련 소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샹젤리제 거리

파리 주요 관광명소 재개장 소식

5월 19일부로 파리를 비롯한 프랑스 전 영토 내 상점과 카페, 레스토랑이 강력한 방역 지침 준수 하에 운영을 재개했다. 미술관, 박물관, 유적지, 영화관, 극장 등의 문화시설 운영도 허용되고 있다. 단, 실내 인원은 800명, 실외 인원은 1,000명으로 제한된다. 자세한 방역 수칙 및 이용 수칙은 각 명소 별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주요 파리 명소

재개장 예정 시설

유럽 디지털 백신 여권

5월 20일, 유럽의회와 EU 회원국 대표들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디지털 백신여권 도입을 위한 법률적 세부사항에 대해 합의했다. 공식 명칭은 'EU 디지털 코로나 확인서(EU Digital COVID Certificate)'로 EU국가 국민들의 이동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된다. 이동이 가장 많은 시기인 여름 성수기 전, 7월 1일부로 정식 도입 예정이다.

확인서에는 백신 접종 여부, 코로나19 음성 판정 결과, 코로나19 완치 판정 여부 등의 정보가 포함될 예정이며, 모바일 또는 종이 형태 중 선택하여 발급이 가능하다. 확인서에 있는 QR 코드로 모든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확인서 지참 시에는 각국의 주권을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여행객에 대한 자가격리 의무 부과 등의 추가적인 제한 조치는 취하지 않을 예정이다.

제 3국 관광객 유럽 입국 허용

유럽 연합이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후 2주가 지난 제 3국 관광객의 입국을 허용한다. EU 27개국의 재가를 거쳐 빠르면 6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EU는 입국제한을 완화해 백신을 접종받지 않았더라도 한국 등 7개 국가가 포함되어 있는 ‘화이트 리스트’ 국가에서 출국한 사람에 대해서도 유전자 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면 입국을 허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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