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새롭게 태어난 놀이공원

대단한 몰입감의 쇼 무대, 눈앞에서 펼쳐지는 인간과 자연의 대서사시, 현실감 넘치는 볼거리까지. 프랑스의 놀이공원은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서 안전벨트를 메고 스릴 있는 모험의 세계로 떠나 보자.

선돌이 기다리는 아스테릭스 파크

아스테릭스 파크(Parc Astérix)는 르네 고시니(René Goscinny)와 알베르 위데르조(Albert Uderzo)의 유명 만화 시리즈 ‘아스테릭스’의 상상력을 빌린 테마파크다. 이 시리즈의 팬이라면, 로마군이 아스테릭스의 친구 오벨릭스가 선돌을 집어던지는 모습에 기겁하는 장면을 기억할 것이다. 이에 영감을 얻은 아스테릭스 파크는 개장 30주년을 맞아 300석 규모의 신규 영화극장에서 4D 애니메이션 ‘선돌이 온다!’를 상영할 계획이다. 클레오파트라의 건축가와 바이킹, 그리스인 등 새로운 등장인물도 만나볼 수 있다.

아스테릭스 파크 (외부 링크)

퓌튀로스코프에서 체험하는 우주의 세계

푸아티에(Poitiers) 근교의 미래형 테마파크 퓌튀로스코프(Futuroscope)에서는 우주와 하늘, 바다를 가리지 않는 생생한 체험이 가능하다. 프랑스의 우주인 토마 페스케(Thomas Pesquet)의 발자취를 따라 우주로, 또 태양광 항공기 솔라 임펄스(Solar Impulse)와 ‘날아다니는 요트’ 이드롭테르(Hydroptère)를 타고 멋진 모험을 떠나 보자. 한쪽으로는 재생 에너지 등 환경 문제에 대해 배우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으며, 4월 개장하는 퓌튀로폴리스(Futuropolis)는 아이들을 위한 상상 속 친환경 미래 도시의 모습을 선보인다. 2019년 새롭게 선보이는 시설인 아쿠아림픽 스타디움을 방문하면 수면에 둥둥 뜬 트램폴린에서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퓌튀로스코프 (외부 링크)

파리 디즈니랜드의 눈부신 여름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리 근교 마른 라 발레(Marne-la-Vallée)의 놀이공원에서는 2019년 여름을 맞아 정글과 사막의 동물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6월 30일부터 9월 22일까지 ‘라이온 킹과 정글 페스티벌’이 개막해 디즈니의 ‘라이온 킹’과 ‘정글 북’의 동물들이 현실 세계로 쏟아져 나온다. ‘라이온 킹’을 주제로 한 새로운 창작 뮤지컬 쇼와 더불어, 공원 부지 곳곳에서 ‘정글의 리듬’ 공연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디즈니 러브스 재즈’, ‘일렉트로랜드 페스티벌’, ‘디즈니랜드 파리 런 위크엔드’ 등 다양한 뮤지컬 및 스포츠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파리 디즈니랜드 (외부 링크)

퓌 뒤 푸의 지배자, 클로비스 1세

유명 역사 테마파크 퓌 뒤 푸(Puy du Fou)에서는 프랑크족의 왕 클로비스 1세의 파란만장했던 운명을 주제로 새로운 쇼를 선보인다. 젊은 나이에 전장에 나서서부터 거듭 승전보를 울리며 기독교에 귀의하기까지, 그의 드라마틱한 일대기가 펼쳐진다. 실제 물을 사용한 특수효과와 사실적인 무대, 그리고 청각과 후각을 자극하는 다양한 장치가 동원되어 볼거리가 가득하다. 잠시 동안 프랑크 왕국으로 여행을 떠나 보자.

퓌 뒤 푸 (외부 링크)

화산 공원 뷜카니아로 떠나는 드론 여행

오베르뉴의 퓌 산맥 중심지에 위치한 뷜카니아는 쇼 ‘볼케이노 드론’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화산 전문가들이 안내하는 탐험길에 올라 드론의 도움으로 레위니옹 섬(La Réunion)의 피통 드 라 푸르네즈(Piton de la Fournaise) 화산을 방문하게 된다. 한편 다큐멘터리 작품 ‘토마 페스케의 시선’이 상영되는 400m2의 스크린에서는 꿈결 같은 우주 여행길이 펼쳐진다.

뷜카니아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