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19 프랑스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전시

2018년 6월 20일 - 11월 12일.
다양한 재능을 가진 크리에이터 아이 웨이웨이는 명실상부한 현대 미술계의 거장이다. 이번 <판 탄(Fan Tan)展>에서는 일상의 오브제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그의 작품이 전시되는데, 관람객은 작품이 내뿜는 힘을 온몸으로 느끼는 동시에 작가가 던지는 철학적인 질문에 답을 찾아야 할 것이다.

이 전시를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 그의 작품을 따라가다 보면 관객은 스스로 수많은 질문을 던지게 된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이토록 아이 웨이웨이를 사랑하는 이유가 아니겠는가?
Mucem (외부 링크)

2019년 4월 27일 - 12월 6일.

2019년 이 전시와 함께 릴 전체가 거대한 엘도라도로 다시 태어난다! 개막식에서부터 문화 시설에서 열리는 전시까지, 다양한 행사를 통해 도시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해 보라.

이 행사를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 이번 행사를 위해 가장 아름답고 화려한 색상으로 치장한 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도시의 몽환적인 신화를 파헤치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자.
릴 3000 (외부 링크)

2018년 10월 3일 – 2019년 2월 4일

이번 그랑 팔레에서 열리는 미로 회고전에서는 스페인 출신의 미로의 작품을 전반적으로 조명하고, 70년간 작품 활동을 이어온 그의 인생을 살펴본다. 미로의 회화 스타일 변천사뿐 아니라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그의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파리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전시 목록을 살펴보자!

2018년 10월 5일 – 2019년 1월 6일
<포토와인: 도우로, 해변가에 위치한 땅의 분위기(Porto : Douro, l’air de la terre au bord des eaux)>

보르도의 시테 뒤 뱅에서 열리는 ‘초대 포도원’ 두 번째 특별 전시의 주인공으로 포르투갈이 선정되었다! 투어 프로그램, 행사, 및 시식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모든 감각을 깨워보자.

이 전시를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포르투갈 와인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시테 뒤 뱅, 보르도 (외부 링크)

2018년 9월 26일 – 2019년 1월 21일
루브르 랑스 박물관에서 열리는 <사랑展>에서 다양한 분야를 총망라한 250점의 작품을 통해 사랑의 여러 가지 형태를 살펴보자. 유혹, 열정, 숭배, 로맨스 등 총 일곱 개의 테마로 이뤄진 전시를 관람하다 보면 사랑이라고 하는 인류 보편적인 감정을 탐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전시를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 사랑이 가득한 이 전시회는 모든 사람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우리의 마음을 녹일 이 전시를 놓치지 말자!

[루브르 랑스]

2018년 11월 1일 – 2019년 3월 24일
위대한 예술가 마크 샤갈(Marc Chagall)의 애호가들이 열광할 전시회가 온다. <샤갈, 흑백에서 컬러까지(Chagall, du noir et blanc à la couleur)展> 에서는 샤갈의 흑백 작품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전시를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 1948년부터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샤갈이 제작한 작품을 한데 모은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의 화려한 우주로 빠져보자.
호텔 드 코몽(Hôte de Caumont) (외부 링크)

2018년 4월 7일 – 2019년 3월 24일
콩플루앙스 박물관(Musée des Confluences)에서 열리는 <휴고 프랫, 수평선(Hugo Pratt, lignes d’horizons)展>을 감상하다 보면 휴고 프랫이 만들어 낸 만화 주인공 코르토 말테제(Corto Maltese)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여행할 수 있고 작가의 개방적 사고 또한 느낄 수 있다. 박물관 컬렉션에 전시된 작품의 원판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누려보자.
이 전시를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 남녀노소가 사랑하는 만화가 휴고 프랫의 흥미진진한 세계로 떠나보자.
콩플루앙스 박물관 (외부 링크)

2018년 10월 13일 – 2019년 4월 15일
수많은 예술가들은 밤의 분위기에 영감을 얻곤 했다. 이번 퐁피두 메츠 센터(Centre Pompidou – Metz)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는 밤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여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밤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야간 산책을 떠나보자!

이 전시를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 이 전시를 보고 나면, 당신이 밤을 바라보는 관점이 완전히 바뀌게 될 것이다.

퐁피두 메츠 센터 (외부 링크)

2018년 11월 8일 – 2019년 2월 11일
루앙 보자르 미술관(Musée des Beaux-Arts de Rouen)은 8천 장이 넘는 스케치를 소장하고 있으면서도, 이제까지 작품 손상을 우려하여 대중에게 이를 공개하지 않았다. 올겨울 열리는 전시를 통해 베일에 싸였던 스케치 작품을 만나보자.
이 전시를 놓치지 말아야 할 이유: 이번 전시를 통해 그래픽 아트에 대한 시대별 전반적인 이해를 높일 수 있다. 꼭 들러 볼만한 전시임에 틀림이 없다!

루앙 보자르 미술관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