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파뉴 지방에서 즐기는 원데이 포도 수확 체험

포도 수확에서부터 측정, 압착까지…샹파뉴 지방에서 포도 수확 체험을 하고 싶다면? 코트 데 바르 지방의 샴페인 하우스는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원데이 포도 수확 프로그램과 제조 과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잘 익은 포도를 수확하러 광주리와 가위를 들고 포도밭으로 향해 보자!

샹파뉴 R. 뒤몽 에 피스

코트 데 바르 (Côte des Bar) 지방의 중심에 있는 샹피뇰레몽드빌(Champignol-lez-Mondeville)에 자리잡은 샴페인 하우스 샹파뉴 R. 뒤몽 에 피스(champagne R. Dumont & Fils)는 23헥타르에 달하는 넓이의 포도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의 특징은 샹파뉴 지방 내 다른 포도원에 비해 100미터 높은 지대에서 포도를 재배한다는 것이다. 이곳 포도원의 가장 높은 지대는 고도가 370미터에 달한다. 따라서 이곳은 다른 하우스에 비해 포도 수확기가 늦고, 수확하는 포도는 더욱 강한 산미를 지닌다는 특징이 있다. 2019년 수확기를 맞아 샹파뉴 R. 뒤몽 에 피스는 원데이 포도밭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평소 샴페인 제조에 관심이 있던 이들에게 희소식이다. 오전에는 광주리와 포도가위를 가지고 직접 포도를 수확하고, 체험을 마친 이후에는 포도원 내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오후에는 오전에 수확한 포도가 샴페인으로 만들어져 저장고에 저장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이후 하우스 제조 퀴베 시음이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한다.

샹파뉴 R.뒤몽 에 피스 (외부 링크)

샹파뉴 그르미에

코트 데 바르 지역에서 40헥타르의 포도원을 보유한 샹파뉴 그르미에(Champagne Gremillet)에서는 낮이 아닌 밤에 포도를 수확한다! 이곳의 포도 수확 프로그램은 오후에 지하 저장고를 탐방하는 것으로 시작해 포도 압착 시연 관람으로 이어진다. 관람 후 저녁 식사로 배를 든든히 채운 후 피노 누아가 심어진 포도밭 클로 로셰(Clos Rocher)로 향한다! 이곳에서 2013년 첫 수확한 피노 누아로 제조한 샴페인의 코르크 마개가 올해 드디어 최초로 열릴 예정이기도 하다. 클로 로셰에서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포도를 수확하고,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포도 압착을 체험하는 것으로 일정은 마무리된다.

샹파뉴 그르미에 (외부 링크)

샹파뉴 드 바르퐁타르크

샹파뉴 드 바르퐁타르크(Champagne de Barfontarc)는 3개 이웃 마을에 거주하는 50여 명의 샴페인 메이커들이 함께 운영하는 협동조합이다. 이 샴페인 하우스의 이름은 3개 마을의 이름인 바로빌(Baroville), 퐁텐(Fontaine), 아르콩빌(Arconville) 각각의 첫 음절을 따서 만들어졌다. 포도 수확기를 맞아 샹파뉴 드 바르퐁타르크는 반나절 동안 축제 분위기로 가득한 포도 수확기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포도원 가이드 투어, 포도 수확, 포도 압착 시연, 샴페인 저장고 투어 및 제조 과정 설명 등의 일정으로 구성된다. 오전부터 시작되는 프로그램은 포도원 내에서 즐기는 점심식사로 끝을 맺는다.

샹파뉴 드 바르퐁타르크 (외부 링크)

샹파뉴 A. 비오 에 피스

콜롱베라포스(Colombé-la-Fosse)에 1921년 세워진 가족 경영 샴페인 하우스인 샹파뉴 A. 비오 에 피스(Champagne A. Viot & Fils)에서는 샴페인 제조의 전 과정을 완벽히 배울 수 있다. 이곳에서는 하우스에서 직접 재배한 포도만 이용해 샴페인을 제조할 뿐 아니라 포도 재배부터 샴페인 제조까지 모든 과정을 하우스에서 전담한다. 올해 포도 수확기를 맞아 샹파뉴 A. 비오 에 피스도 원데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직접 포도를 수확하고 포도 압착 및 샴페인 제조 주요 과정도 배울 수 있다. 하우스 내에서 점심식사도 제공되며, 샴페인 저장소 투어도 일정에 포함되어 있다. 마지막 일정인 샴페인 시음으로 프로그램은 마무리된다.

샹파뉴 A. 비오 에 피스 (외부 링크)

샹파뉴 마르셀 베지앵

셀쉬르우르스(Celles-sur-Ource)에 위치한 샴페인 하우스인 샹파뉴 마르셀 베지앵(Champagne Marcel Vézien)은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포도 수확 대회를 연다. 오전에는 열심히 포도를 수확한 후, 하우스에서 제공되는 점심식사를 즐긴다. 이후 포도 압착과 무게 측정 과정을 배우고 샴페인 저장소를 둘러볼 수 있다. 하루가 끝나면 가장 많은 포도를 수확한 참가자에게 상을 수여하며 프로그램이 마무리된다.

샹파뉴 마르셀 베지앵 (외부 링크)

샹파뉴 샤스네 다르스

샹파뉴 샤스네 다르스(Champagne Chassenay d’Arce)의 샴페인 메이커 수는 한 명도, 두 명도, 세 명 도 아닌 무려 130명이다. 6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 샴페인 하우스는 오늘날 코트 데 바르에서 325헥타르에 달하는 면적의 포도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곳은 ‘포도나무의 순환’(원제: Le cycle de la vigne)을 비롯한 다양한 테마의 체험 프로그램을 시즌에 맞춰 운영한다. 9월의 중심 테마는 포도 수확이다. 포도 절단법 입문으로 시작되는 프로그램은 포도 압착 비법 탐방으로 이어지고, 저장고 내에서의 점심 식사로 마무리된다.

샹파뉴 샤스네 다르스 (외부 링크)

샹파뉴 레미 마생 에 피스

19세기 말, 루이 아리스티드 마생(Louis-Aristide Massin)이 샹파뉴 코트 데 바르의 빌쉬르아르스(Ville-sur-Arce)에 첫 포도나무 그루를 심었다. 그로부터 10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난 오늘날, 마생 가문은 5대 째 샹파뉴 레미 마생 에 피스(Champagne Rémy Massin et Fils)의 샴페인 제조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샴페인 저장소 투어와 시음 아틀리에를 운영하는 샹파뉴 레미 마생 에 피스는 수확기를 맞아 포도원 탐방과 포도 수확 체험, 샴페인 제조 비법 설명이 포함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샹파뉴 레미 마생 에 피스 (외부 링크)

샹파뉴 뵈브 두소

노에레말레(Noé-les-Mallets)에 위치한 샹파뉴 뵈브 두소(Champagne Veuve Doussot)의 아침은 포도원에서의 힘찬 노동으로 시작된다. 포도 수확을 마친 후에는 포도 무게 측정과 압착실 투어 및 압착 과정 투어가 이어진다. 프로그램 참가자들과 다 함께 즐기는 점심 식사 시간도 있다. 프로그램은 저장소 투어와 샴페인 시음으로 끝을 맺는다.

샹파뉴 뵈브 두소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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