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골프! 5분 정복하기

프랑스에서 최초로 열리는 유서 깊은 라이더 컵 골프 대회가 곧 시작됩니다. 2018년 9월 파리 인근의 생 캉탱 앙 이블린(Saint-Quentin-en-Yveline)의 골프 내셔널(Golf National)에서 라이더 컵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라이더 컵 개최를 기념해 5분 동안 간략하게 프랑스인들이 생활 속에서 즐기는 골프 문화를 소개해 드립니다.

유럽 최초의 골프장 건설

프랑스의 골프 역사는 포(Pau) 지방에 골프장이 건설된 1856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포 골프장은 프랑스 최초이자 유럽 대륙의 첫 번째 골프장이었습니다. 영국 골프 선수들의 영향을 받아 최초의 골프장이 개장된 이후 골프는 프랑스인들의 대표 스포츠로 자리잡게 됩니다.

프랑스인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스포츠

프랑스 골프연맹프랑스의 7번째 스포츠 연맹입니다. 럭비 다음이자, 모두의 예상과 달리 프랑스의 인기 스포츠인 페탕크(pétanque: 쇠로 된 공을 굴리면서 표적을 맞추는 스포츠) 보다 골프를 더 많이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프랑스에서 골프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취미로 즐기는 스포츠

1907년 브리티시 오픈에 우승한 골퍼 아르노 마시(Arnaud Massy)현재까지 메이저 골프 대회에서 우승한 유일한 프랑스 선수**로 남아 있습니다. 프랑스인들은 메이저 우승 선수가 거의 없는 결과를 당연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프랑스인들에게 골프를 즐기는 이유를 물어보면 93%가 “여가를 위해, 취미로” 골프를 친다고 대답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맞춤형 골프 코스

여러분은 어떤 골프 코스를 선호하시나요? 프랑스의 다양한 지역에 다채로운 골프 코스가 있습니다. 골프 위뫼르(Golf Wimereux)와 같은 링스 코스(해안가의 골프 코스)나 디나르(Dinard)처럼 모래가 많은 코스도 있으며, 에비앙 리조트 골프 클럽에서는 전설적인 여성 메이저 대회에비앙 챔피언십이 열리고 있습니다. 도심, 바닷가나 산 인근 등 항상 차로 1시간 미만 거리에 세심하게 관리된 골프 코스를 보실 수 있습니다. 프랑스 바스크 지방에도 멋진 골프 코스가 있습니다! 바스크 생장드루즈(Saint-Jean-de-Luz)에는 1928년에 개장한 지역의 대표 골프장인 골프 드 샹타코(Golf de Chantaco)가 있습니다.

골프와 함께 즐기는 다양한 프랑스 문화

전 세계의 골프 선수들이 대회 참가를 위해 프랑스에 온다면 골프 이외에도 다양한 프랑스 문화를 경험하기 위해서가 아닐까요? 보르도나 바스크 지방에서는 골프와 미식 요리, 프로방스나 코트다쥐르에서는 골프와 남부 프랑스의 멋진 여유, 발드루아르 또는 파리 인근 지역에서는 골프와 문화 탐방을 동시에 즐기실 수 있습니다. 브르타뉴나 알프스 지역에서는 골프와 자연 탐방, 등산 체험이 가능하답니다…

프랑스인들처럼 여유 있게 즐겨보세요

이처럼 프랑스 골프 여행을 통해 훌륭한 골프 코스는 물론 프랑스의 라이프스타일, 와인, 치즈, 문화아름다운 풍경을 모두 즐기실 수 있습니다. 프랑스 골프 여행은 YourGolfTravel.com 사이트에서 평점 4.7/5으로 적극 추천되고 있습니다.

골프 클럽을 준비하고 떠나보세요

라이더 컵은 전 세계 스포츠 경기 중 월드컵과 올림픽에 이어서 세 번째로 방송 중계가 많은 대회입니다. 2018년 9월, 파리 인근에 위치한 생 캉탱 앙 이블린의 웅장한 골프 내셔널 코스에서 최대 80,000여 명이 열정적이고 흥미진진한 라이더 컵 대회를 관람할 예정입니다. 라이더 컵 개최에 앞서 가장 먼저 프랑스 골프 여행을 즐겨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