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레스토랑을 가려내는 “라 리스트 LA LISTE 2018” 베일 벗다

Published on 2017년 12월 13일
  • Le restaurant Guy Savoy à la Monnaie de Paris

    라 리스트 2018에서 1위를 차지한 파리 조폐국의 기 사보이 Guy Savoy 레스토랑 - © Laurence Mouton

    Le restaurant Guy Savoy à la Monnaie de Paris

    라 리스트 2018에서 1위를 차지한 파리 조폐국의 기 사보이 Guy Savoy 레스토랑 - © Laurence Mouton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을 가려내는 “라 리스트 LA LISTE 2018” 베일 벗다

세계 최고 레스토랑을 가려내는 프로젝트'라 리스트(La Liste)'가 지난 12월 4일 파리에서 발표되었다. 한국 레스토랑 중에는 신라호텔의 '라연'이 총점 92점을 얻으며 TOP 500 순위 내에 들었으며 정식당, 가온, 랩24 등 총 11곳이 세계 TOP 1000 레스토랑으로 선정되었다. 

 

라 리스트가 새롭게 출시한 모바일 앱에서는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1천 곳과 더불어 총 165개국 1만 6천 곳의 추천 레스토랑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많은 기대를 모으며 공개된 라 리스트 랭킹에서 프랑스는 1,000위 안에 118곳의 레스토랑을 올리며 1위 일본, 2위 중국을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그 가운데 파리의 기 사보이 레스토랑은 2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라 리스트는 2018년 랭킹 산출을 위해 변화하는 세계 미식 트렌드와 각국의 파인 다이닝 전략을 고려했다.

 

올해 라 리스트가 선정한 1만 6천 개 레스토랑 및 기타 음식점은 3개 카테고리로 나뉜다. ‘World Top 1,000(월드 탑 1,000)’에는 신뢰도 높은 가이드북 및 평론가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이, ‘Outstanding Cuisine(빼어난 식탁)’에는 각국의 세부 지역에서 다수의 호평을 받은 유명 식당 5천 곳이 이름을 올렸으며,‘Food Gems(숨겨진 보석)’에는 과도한 지출 없이도 미식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숨겨진 로컬 맛집이 선별되었다.

 

550여 개 가이드북을 종합한 산출방식

라 리스트가 세계 1위 미식 평가 사이트로 떠오른 요인으로는 막강한 정보력을 들 수 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소도시와 지방까지 포괄하는 광범위한 지리적 정보력이 돋보인다.

 

프랑스 관광청 회장 필립 포르(Philippe Faure)를 중심으로 모인 다국적 전문가 팀이 주관하는 라 리스트는 세계 최고의 미식 가이드북 역할을 자처하는 야심찬 프로젝트로, 이들이 산출한 랭킹은 전 세계 내로라 하는 미식가들의 지침서로 자리매김했다.

 

라 리스트 순위는 미슐랭, 뉴욕타임스 등 식문화에 특화된 유명 레스토랑 가이드북 및 시사지 550여 개를 종합한 알고리즘으로 산출되며, 이를 통해 각 레스토랑의 기본 등급이 결정된다.

 

올해 라 리스트가 배포에 들어간 무료 앱에는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1천 곳이 공개돼 있다.

 

앱의 프리미엄 버전은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인 ‘더 포크(The Fork)’와 연동되는데,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프랑스 등 10개 국에서 레스토랑을 예약할 수 있다. 원하는 위치, 가격대, 서비스 등을 설정해 외식 장소를 검색할 수 있으며,특정 레스토랑에 대한 가이드북 및 평론가의 리뷰를 확인하거나 친구들과 외식 경험을 공유할 수 있다. 해당 앱은 2017년 12월 5일부터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2018년 1월부터는 안드로이드도 지원한다.

 

12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전 세계 스타 셰프 40여 명을 초청해 열린 라 리스트 공개 행사에서는 수상식이 진행됐다.

 

올해의 최우수상은 와인 및 소믈리에 부문 모에 헤네시(Moët-Hennessy),혁신 부문 에어프랑스(Air France), 환경 부문 엔지(Engie), 지속 가능한 음식 부문 르노(Renault), 라이프스타일 부문 더 포크(TheFork)에 각각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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