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뜨 다쥐르

꼬뜨 다쥐르 Nice fr

19세기 유럽에서 가장 인정받는 사교계에서 어느 한 지방에 대해 이야기가 오갔다. 그 신비한 지방에는 겨울이라는 계절이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 지방은 꼬뜨 다쥐르를 두고 한 말이었으며 그 이후로도 그러한 명성은 식은 적이 없었다.

칸느Cannes, 앙티브 Antibes, 니스 Nice, 생-쟝 깝 페라 Saint-Jean Cap Ferrat, 빌프랑슈-쉬르-메르 Villefranche-sur-Mer...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도시로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들뜨는 기분이다. 왜냐하면 리비에라는 아름다움과 우아함이 극치인 지역이기 때문이다. 그곳에서라면 삶이 주는 달콤함을 연중 내내 느끼면서 살 수 있을 것만 같다. 이 지방에서는 산이 결코 바다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법이 없다. 지방의 전통과 세계적인 규모의 문화 행사들이 잘 어울어지고 오래된 마을이 별이 여러 개 달린 호화 호텔과도 버젓이 버티고 있다. 리비에라에는 이 밖에도 많은 것들이 즐비하다. 박물관, 니스 카니발, 흠뻑 취하게 하는 향기들이 물씬 풍기는 알록달록한 시장들, 카지노, 수상 스포츠나 골프 치는 기쁨... 달콤하면서도 강한 인상으로 평생 잊지 못할 감동들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