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덩케르크>의 촬영 로케이션 탐방

  • Dunkirk movie set

    Dunkirk movie set - © fokke baarssen-shutterstock

    Dunkirk movie set

    Dunkirk movie set - © fokke baarssen-shutterstock

  • Dunkirk beach

    Dunkirk beach - © staoist520-shutterstock

    Dunkirk beach

    Dunkirk beach - © staoist520-shutterstock

  • Dunkirk beach, movie set

    Dunkirk beach, movie set - © IDN-shutterstock

    Dunkirk beach, movie set

    Dunkirk beach, movie set - © IDN-shutterstock

  • Crew in the streets of Dunkirk, France

    Crew in the streets of Dunkirk - © IDN-shutterstock

    Crew in the streets of Dunkirk, France

    Crew in the streets of Dunkirk - © IDN-shutterstock

영화 <덩케르크>의 촬영 로케이션 탐방 dunkerque fr

이제야 개봉 여파가 잠잠해진 2017년 최대 블록버스터 <덩케르크>는 세계 평론가들의 호평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고, 영화의 배경인 제2차 세계대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덩케르크는 프랑스에서‘덩케르크(Dunkerque)’라 불리는 오드프랑스(Hauts-de-France) 주의 행정구로, 이곳에서는 여러 기념비가 영화 <덩케르크>에서 다뤄진 철수 작전을 기리고 있다.

 

 

영화 <덩케르크>는 영국이 프랑스 북부 해안으로부터 연합군 33만여 명을 1940년 5월 26일부터 6월 4일까지의 기간 동안 철수시키는 데 성공했던 다이나모 작전(Operation Dynamo)이 배경이다. 실제로 독일군에 의해 퇴로를 차단당한 프랑스군과 영국군은 훗날 ‘덩케르크의 작은 배들’이라 명명된 700여 척의 민간 선박의 도움으로 영국 해협을 건너 무사히 구출되었다. 당시 영국군은 투입 가능한 물자와 군함이 부족했던 만큼, 민간 선박의 도움 없이는 병사들을 제때 철수시키지 못했을 것이다.

 

박스 오피스 기록 경신이 기대되는 영화 <덩케르크>는 유럽의 다양한 로케이션에서 촬영되었지만, 해변에서의 사투를 포함한 여러 장면은 실제 철수 작전의 무대였던 덩케르크 해안의 모래사장에서 촬영되었다.

 

덩케르크에는 제2차 세계대전과 다이나모 작전을 기리는 장소가 곳곳에 숨어 있다. 그 가운데 덩케르크 전쟁 박물관은 상세한 설명과 함께 실제 작전에 쓰인 지도, 총, 군복 등의 전시되어 있어 대표적인 행선지로 꼽을 만하다. 또한 시내 중심부에 자리한 공동묘지에는 전쟁에 목숨을 잃은 이들이 안장되어 있다. 한켠에는 무명용사를 포함한 영국군을 위한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바다로 발걸음을 돌리면, 당시 군인들이 다가올 운명 앞에 몸을 떨었던 모래사장이 나온다. 군인들은 해변에서 바다로 이어지며 암석과 목재로 길게 축조된 잔교를 통해 해변까지 접근이 불가능했던 배에 탑승할 수 있었다. 조수가 빠질 때면 바다에 휩쓸린 지 오래인 난파선과 기타 기기의 잔해가 드러난다.

 

덩케르크 관광 사무소를 찾는다면 다양한 행선지에 대해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덩케르크는 1940년 열흘에 달하는 짧은 기간 동안 군 역사상 최악의 참사 대신 기적이 일어난 현장으로서, 7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세계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