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FIFA 프랑스 여자 월드컵

남자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우승을 만끽하고 있는 프랑스에서는 또 다른 축구 행사, FIFA 여자월드컵이 2019년 6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축구와 월드컵이라면 열일 제치기로 유명한 프랑스에서 2019년6월 7일~7월 7일, 올 해의 뜨거운 열기가 계속될 예정이다.

프랑스 남자 축구대표팀은 크로아티아와의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1998년 자국에서 열린 대회 이후 20년 만에 두번째 별을 따냈다. 여자축구팀도 과연 이들의 영광을 재연해 낼 수 있을지 기대해보자.

프랑스 9개 도시, 2019년 여자월드컵을 맞이하다

뛰어난 경기장, 시설, 최고의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프랑스의 9개 도시에서 2019년 여자월드컵의 52개 경기가 열린다. 알프스 산맥 아래에 위치한 그르노블(Grenoble), 노르망디의 르아브르(Le Havre), 리옹(Lyon), 옥시타니의 몽펠리에(Montpellier), 코트다쥐르의 니스(Nice), 파리(Paris), 샹파뉴의 랭스(Reims), 브르타뉴의 렌(Rennes)과 오드프랑스의 발랑시엔(Valenciennes)이 이번 대회를 위해 엄선됐다.

주최국인 프랑스와 함께 스페인, 이탈리아, 브라질, 칠레, 오스트레일리아, 일본, 대한민국, 중국, 태국이 본선 진출국으로 확정됐다. 아프리카와 아메리카 대륙의 선발전은 2018년 하반기에 치뤄지며 총 24개국이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2019년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은 전 세계에 여자축구의 가치를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여자월드컵 참가를 꿈꾸는 베네수엘라 축구선수 데이나 카스테야노스(Deyna Castellanos)가 “담대히 빛나라(Dare to shine)”라는 슬로건을 들고 이번 대회의 홍보대사로 나섰다. 2019년, 다시 한 번 축구와 함께 울고 웃어보자.

필수 여행 정보 

2019년 6월 7일 - 7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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